지난해 광주전남에서 폐기처분된 지폐가
무등산 높이의 6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작년 한해 광주전남에서
훼손되거나 못쓰게 된 지폐는
7천500만 장이나 됩니다
이 7천 5백만장은
5톤 트럭 17개분에 해당하고
이를 쌓아 놓을 경우 7천900m로
무등산 높이의 6.6배에 이릅니다
또 이 돈을 한 줄로 이을 경우
거리가 만 1,700킬로미터로
목포-인천간 서해안 고속도로를
16번 왕복 운행하는 거리에 해당됩니다
한편,지난해 새 지폐를 제작하는데
지난해 47억원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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