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돼 폐기된 지폐 7천5백만 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04 12:00:00 수정 2007-11-04 12:00:00 조회수 0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폐기처분된 지폐가

무등산 높이의 6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작년 한해 광주전남에서

훼손되거나 못쓰게 된 지폐는

7천500만 장이나 됩니다



이 7천 5백만장은

5톤 트럭 17개분에 해당하고

이를 쌓아 놓을 경우 7천900m로

무등산 높이의 6.6배에 이릅니다



또 이 돈을 한 줄로 이을 경우

거리가 만 1,700킬로미터로

목포-인천간 서해안 고속도로를

16번 왕복 운행하는 거리에 해당됩니다



한편,지난해 새 지폐를 제작하는데

지난해 47억원이 들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