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반달곰 4마리가
지리산 국립공원에 추가로 방사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러시아 연해주에서 들여온
새끼 반달곰 수컷 한 마리와 암컷 세 마리등
모두 네 마리를 지리산 동부 지역에
방사했습니다.
이번에 들여온 새끼 곰들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한반도 반달가슴곰과 같은
혈통을 가진 개체 가운데
야생성이 뛰어나 뽑혔습니다.
지리산에는
지금까지 20 마리의 곰이 방사됐지만
적응 실패 등으로 현재는
11 마리만 자연에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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