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는
지난 2004년 천 8백 가구에서
지난해에는 2천 90 여 가구로 증가했습니다.
도시가스 보급등으로
지난 2004년까지 줄어들던 연탄 사용 가구는
유가가 크게 오르기 시작한
2005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그러나 연탄 값도
지난해보다 한 장에 37원이 올라
빈곤층의 겨울철 난방 대책 마련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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