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가운데
국립공원에서 사찰의 문화재 관람료 문제로
마찰이 일고 있습니다.
장성 백양사와 구례 천은사 등
국립공원 안에 있는 사찰 입구에서는
문화재 관람료때문에
관광객들과 징수자 사이에
거의 날마다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사찰에 가지 않는데도
문화재 관람료를 내는 것이 부당하다며
항의하고 있고
사찰측과 조계종단은 국가가
지정한 문화재 관리를
정부 대신해 주고 있는 만큼
유지, 보수에 드는 비용을 거두는 것은
당연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한편, 국립공원 안에서
문화재 관람료를 받고 있는 사찰은
전남지역에서 모두 5군데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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