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결에 불만을 품고 법원 현관문을 파손한
6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5시30분쯤
미리 준비한 해머로
광주고등법원 현관문 유리 3장을 깨뜨려
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로
61살 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정씨는
자신의 부인이 연루된 형사사건 처리결과에
불만을 품고
고법에 재정신청을 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법원장 면담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하자
이같은 소동을 피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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