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교육단체들이 무분별한
교원 감축을 철회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전교조와 농민회, 광주,전남 교육연대 등은
오늘 오전 전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부가 교원 산정 기준을 학생 수로 바꿔
내년에 전남에서만 211명의 교원이 줄어들어
농어촌교육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순회 교사와 상치 교사 등이 늘어
안그래도 열악한 수업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며
교원 정원 감축을 철회하고
농어촌 특별법을 빨리 제정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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