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이웃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33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9월 초
광주시 북구의 자신의 이웃
39살 이모씨의 집에서 시계를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22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4살 난 아들을 홀로 키우며 생활고에 시달리다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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