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방화 급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06 12:00:00 수정 2007-11-06 12:00:00 조회수 0

광주에서 발생하는 차량 방화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7건에 불과하던

차량 방화 건수가 2005년에는 33건,

지난해 50건으로 급증했습니다.



특히, 지난 3년 동안 발생한 차량화재 588건

가운데 방화가 135건으로 23%를 차지,

10대중 2대 이상이 방화에 의한 화재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본부는 골목길이나

이면도로 등에 주차돼 있는 차량에 불을 지르는

이른바 홧김 방화가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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