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대구를 연결하는 횡단 철도가
오는 2020년 이전에 착공하는등
영.호남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크게 확충될 전망입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국가 기간 교통망
수정 계획 용역안'에 따르면
광주-대구간 철도가 당초 2020년 이후에서
2020년 이전으로 추진 시기가 앞당겨 졌습니다.
또, 88 고속도로 확장 사업도 용역안에 포함돼
내년 1월말부터
본격적으로 확장 공사가 추진될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는 교통 연구원의 용역안을
국가 교통위원회에 상정해 심의를 거친 뒤
늦어도 이달 말까지 확정.고시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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