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공동발전을 이끌
혁신도시 조성 사업이 오늘 착공됐습니다
오늘 오후
나주시 산포면 공동혁신도시 사업현장에서는
노무현 대통령과 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기공식이 열려
첫 삽을 뜨는 혁신도시 사업을 축하하고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은 축사에서
전국에서 유일한 공동혁신도시는
광주전남 발전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고
이를 토대로 한 균형발전 정책이
차기 다음 정권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추진될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총 사업비 1조 7천억원을 들여
오는 2012년까지
인구 5만명 규모의 도시로 조성되는
공동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과 농촌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17개 공공기관이 이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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