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비자 88%, 중고차 구입으로 피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07 12:00:00 수정 2007-11-07 12:00:00 조회수 0

중고차 구입 소비자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은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비생활센터가 중고자동차 구입 소비자 30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87.8%인 266명이 성능불량이나 허위 고지 등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성능불량에 의한 피해가

1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 유무 허위고지가

76건, 주행거리 조작 26건이였습니다.



특히 법적 교부 사항인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 기록부를 받은 소비자 205명 가운데

엔진이나 동력전달장치, 제동장치 등에서

272건의 이상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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