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회창씨의 출마로

정가가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잠들어 있던

호남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주목됩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대권 3수에 나선

이회창씨의 출마가

역대 어느 선거에서도 볼수 없었던

호남의 긴 침묵을 깨게 할수 있을까?



정치권에서는

햇볕 정책을 맹 비난하고

반공 이데올로기를 내세운

이 회창씨의 오늘 출마 선언이

어떤식으로는 호남 표심에 영향을

미쳤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통합 민주신당과 민주당은

개혁 성향의 호남 표심을

다시 결집시키는 효과가 클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ＳＹ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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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단일화를 넘어 당대당 통합등

범 개혁세력의 큰 그림을 그려 보라는

"호남발 주문"도

높아질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호남에 공을 들여온

한나라당은 걱정하는 표정이 역력하면서도

지역색이 덜한 이 명박 후보로

호남 표심이 모일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ＳＹＮ▶



지난 2002 대선에서

호남을 포기 하다 시피한

이회창 후보가

이번에는 어떤 접근법을 구사하느냐 역시

호남 표심에 영향을 줄 변숩니다.



(스탠드업)

강력한 보수 노선을 선언한

이회창씨의 대선 출마가 잠들어 있던

호남 표심을 깨어나게 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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