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출산율이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지만
출산 장려 정책과
예산지원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자치 21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출생아 수는
만 3천 5백여 명으로
5년전보다
4천 4백여 명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출생아 감소 비율은
대구와 부산에 이어 전국 광역시 가운데
세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광주시의 지원금은
신생아 한 명당 13만원 가량으로
인천의 5분에 1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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