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 완공 시기를 놓고
정치권에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대통합 신당 주승용 의원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호남고속철을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2013년 초에 완공한다고 했지만
경부 고속철이 21년이 걸린 사례를 봤을때
헛된 공약 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박승환 의원은
실시설계와 기본설계를 동시에 한다면
임기내 완공이 불가능한것만은 아니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통령 임기내 완공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며
2017년 완공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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