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수가
자신이 제기했던 재판을 각하했다며
담당 판사와 사법부에 대해
협박성 책자를 보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최근
전남대 모 교수가 지난 2천5년
자신이 제기한 재판을 각하한데 불만을 품고
아, 현직 판사들을 죽이고 싶구나라는 제목의 개인 저서를 발간해
당시 담당판사와 대법원장등에게 발송했다며,
명예훼손과 협박등에 대한 대응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책에서
판사가 피고 변호사의 말만 듣고
위증을 받아들여 오판을 했다며
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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