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과학기술원이 오늘
이사회를 열고 신임 원장을 뽑을 예정입니다.

광주 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오늘 재적 이사 12명 가운데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통해 원장 후보를 확정하게 됩니다.

현재 원장 후보로는
5명의 공모자 가운데 심사를 거쳐
김기협 전 생산기술연구원장과
김도한 광주 과기원 생명과학과 교수,
이관행 기전공학과 교수 등 3명으로 압축됐습니다.

광주 과기원은 신임 원장이 선임될 경우
학부 과정 신설 등
그동안 미뤄져왔던 굵직한 현안들을 본격적으로
준비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