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혁신도시 착공과 과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08 12:00:00 수정 2007-11-08 12:00:00 조회수 0

어제 착공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서는

이전 기관들을 유인할

지역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수도권에 가족을 남겨둔채

혼자 와서 근무하겠다는 응답자가

80%가 넘습니다



그 이유로는 교육과 의료 시설,

쾌적한 삶의 공간 부족 등을

가장 높게 꼽았습니다



하지만, 혁신도시 건설 계획에는

이런 불만들을 덜어줄 교육기관이나

의료시설 확충 계획이 뚜렷하게

잡혀져 있지 못합니다



이에따라 교육*의료 환경에 대한 개선과

사회간접 자본 확충,

이전 공기업들의 본사 매각,

차기 정권에서도 흔들림없는 사업 추진 등에

지역의 힘을 모아야 된다는 지적입니다



어제 착공된 공동혁신도시는

나주시 금천면과 산포면 일대에

인구 5만의 도시로

오는 2012년까지 건설되며

한국전력과 농촌 공사등 17개 공공 기관이

이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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