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 연루 혐의로 직위해제됐던
하옥현 전 광주경찰청장이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하 전 청장이 지난 7일
경찰청 본청 고위 관계자에게
사표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아직 사표 수리 여부에 대한
방침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7월 광주경찰청 초대 청장으로 취임한
하 전 청장은
개청 준비과정에서 업체로부터 향응을 받고
직원들로부터 인사청탁을 받은 정황이 드러나
지난달 15일 직위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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