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센터에 불 이용객 대피 소동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09 12:00:00 수정 2007-11-09 12:00:00 조회수 1

오늘 오전 11시30분 쯤

광주시 북구 신안동의 한 스포츠 센터 건물에서

불이나 건물 1층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이용객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되고

20여 명이 옥상으로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페인트 칠을 말리기 위해 난로를

켜두었다는 관계자 등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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