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1) 서울에서 열리는
'범국민 행동의 날' 집회를 앞두고
경찰과 노동자들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민주노총 광주와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와 나주와 목포, 여수 등
우리 지역에서 모두 8천여명이
내일 서울에서 열리는 '범국민 행동의 날'
집회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경찰은 이번 집회가
금지 통고된 집회인 만큼 출발지로 예상되는
29개 지점을 원천 봉쇄하고,
주요 고속도로 집입로에도 병력을 동원해
상경을 막을 계획이어서
경찰과 노동자들의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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