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화물 파업예고에 긴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10 12:00:00 수정 2007-11-10 12:00:00 조회수 1

철도노조와 화물연대의 동맹파업 예고시점이

다음주로 다가온 가운데

광양항 물류 운송업계가 긴장감 속에

노정간 대치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철도노조와 화물연대 공동투쟁본부는

KTX 비정규직 문제 해결과

화물부문 직접비용 인하등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데 항의해

오는 16일 동맹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파업이 현실화 될 경우

물동량 증가세가 답보상태를 보이며

침체상태에 있는 광양항은 타 항만에 비해

타격을 받을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특히 광양항이 지방항만공사 전환등을 앞두고

독자생존의 기로에 서있는데다

크레인 붕괴사고등 악재가 겹친 상황이어서

파업에 따른 후유증이

더욱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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