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주변에 불량식품이 많다는
조사결과가 잇따라 발표됐지만
자치구의 단속은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동구와 서구는
올해 학교 주변의 불량식품 점검 활동을 벌여
6건을 적발하고 과태료를 매겼고
남구 북구 광산구는
과태료 부과실적이 없습니다
이는 청소와 진열 상태를 지적하거나
구두 경고에 그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광주시는 최근
초등학교 주변 기호식품 가운데 8.6%가
불량식품이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으며
광주 YWCA도 불량식품이 10%에 달한다는
자체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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