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에

극심한 지역 편중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진흥공단이

영세 중소기업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지원하는

정책 자금이 올들어

수도권과 영남권에 79%가 편중된 반면

호남은 제주까지 포함해 단 8.9%에 그쳤습니다



또 최근 3년간 지원자금 대출 현황을 보면

수도권에 지원 자금의 42.7%

업체수는 44.4%가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남권은 전체 자금지원의 35.5%를 차지해

수도권과 영남권 편중 현상이

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