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예고한 파업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조가 강행 의지를 밝혀
지역 물류 수송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화물연대 광주지부는
오는 15일까지
표준 요율제와 유류 보조금 현실화 등을
법제화하라는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을 경우
이날 밤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음날인 16일 새벽 4시를 기해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화물연대 전남지부도
다음달 6일까지 광양항등 28군데에
집회신고를 냈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철도 노조까지
동참할 움직임을 보이고있어
파업으로 이어질 경우
물류 수송에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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