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 의정비 줄줄이 인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12 12:00:00 수정 2007-11-12 12:00:00 조회수 1

무분별한 올리기라는 비난 속에

의정비 인상이 유보됐던

전남 기초의회의 의정비가

40% 가량 잇따라 인상됐습니다



전남지역 23개 의회 가운데

의정비 인상을 유보했던 지역은 5곳으로



신안군 의회의 경우

내년도 의정비가

2천 546만원에서 3천6백만원으로

42%나 인상됐습니다



또 화순군의회와

영광군의회의 의정비도 39% 가량 올랐습니다



의회의정비가 40%나 오르자

해당 지역의 주민들은

당시 인상을 유보한 것은

주민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의정비 인상 비난을 피하기 위한

술책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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