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올리기라는 비난 속에
의정비 인상이 유보됐던
전남 기초의회의 의정비가
40% 가량 잇따라 인상됐습니다
전남지역 23개 의회 가운데
의정비 인상을 유보했던 지역은 5곳으로
신안군 의회의 경우
내년도 의정비가
2천 546만원에서 3천6백만원으로
42%나 인상됐습니다
또 화순군의회와
영광군의회의 의정비도 39% 가량 올랐습니다
의회의정비가 40%나 오르자
해당 지역의 주민들은
당시 인상을 유보한 것은
주민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의정비 인상 비난을 피하기 위한
술책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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