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 통장민을 전문적으로 훔쳐
수억원을 인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아파트 관리비 통장을 훔쳐
돈을 인출한 혐의로 42살 박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 9월 26일
광주시 북구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입주자 대표회의 통장을 훔쳐
7천 여만원을 인출하는 등
2004년 부터 지금까지
광주와 전남 경남의 아파트 등지를 돌며
관리비 통장을 훔쳐낸 뒤
17차례에 걸쳐
6억5천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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