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전 12기로 당선된 광역의회 의원이
당선 7개 월만에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광주시의회 강도석 의원은
오늘 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늦어도 내년 2월까지
시의회를 떠날 생각이다"고 밝혔습니다.
강의원은
"당선 이후 "5개월여 동안
특급 호텔 건립 특혜 의혹을 파헤쳤으나
지방의원의 역할에 한계를 느꼈다"며
"보다 큰 곳에서 역할을 하고 싶어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놓고 지방 정가에서는
무책임한 처사라는 비난과 소신있는 행보라는 시각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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