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그룹 허재호 회장 검찰 조사(데스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14 12:00:00 수정 2007-11-14 12:00:00 조회수 1

대주그룹 대규모 탈세사건과 관련해

허재호 회장이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광주지방 검찰청은

허재호 회장이 참고인 자격으로 출두해

대주건설과 주택 등 2개 법인의 탈세를

지시했거나 개입했는 지 등에 대해

집중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주말

법인 대표들과 그룹 임원 등 3명을 불러

탈세 규모와 자금의 사용처,

비자금 조성 여부 등에 대하 조사했습니다.



대주건설과 주택은

지난 2005년부터 2006년 사이

524억 원대의 법인세와 부가세를

고의로 내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서울지방 국세청으로부터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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