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낙지 대량부화 성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14 12:00:00 수정 2007-11-14 12:00:00 조회수 1

◀ANC▶

신안의 한 어민이

낙지를 대량 인공부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20년 연구끝에 일궈낸 결실인데

이렇게 부화된 새끼 낙지는

신안 앞바다에 처음으로 뿌려졌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 신안군 장산면의 한 양식장,



수조안에는 올 봄에 인공 수정한

흰쌀같은 낙지알들이 더덕 더덕 붙어있고

일부는 알을 깨고 부화하고 있습니다.



한 낙지잡이 어민이 20여년의 연구끝에

세발낙지를 대량으로 인공 부화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INT▶ 강대용(신안군 장산면)

..대량 생산까지 시행착오 많았다.



이렇게 첫 인공부화에 성공한 3천여마리의

새끼낙지가 신안 압해도 앞바다에

뿌려졌습니다.



새끼낙지는 방류된 곳에 바로 정착해

한 두달뒤에 바로 잡을 수 있기때문에

경제적 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INT▶ 박진하 (신안 부군수)

..올해 만여마리 방류 계획.군차원 지원 확대.



신안 섬지역 세발낙지는 남획과 갯벌 생태계 파괴로 지난 10년동안 절반이상 줄었습니다.



(S/U)이번에 낙지를 대량 인공부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려세발낙지의 주산지로써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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