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달째 계류중인

시민 참여 조례를 조속히 제정하라고

광주 지역 시민단체가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참여자치 21등 광주 지역 4개 시민단체는

성명서를 내고

구태와 무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광주시 의회가 시민들의 합리적인 요구 마저

묵살하고 있다며

시민 참여 조례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의회는

시민 대표 기관인 시의회가 충분한 참여와

견제의 기능을 하고 있다며

조례 제정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4월 광주시가 발의한 시민참여조례는

주민들이 정책에 대한 공청회를

요구하는 등 정책 결정 과정에서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