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로
전남지역의 쌀 수확량이 크게 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전국 4천500개 표본 논을 대상으로
쌀 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전남지역의 10아르당 쌀 수확량은
지난해보다 8.2%가량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줄어든데다
태풍 나리와 줄무늬잎마름병 등의
병충해 영향이 큰 탓으로
전남의 감소폭은 제주의 11%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습니다
한편, 올해 전국의 쌀 수확량은
441만톤으로 지난해보다 6%가량 줄어들 것으로
농관원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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