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수확량 줄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14 12:00:00 수정 2007-11-14 12:00:00 조회수 1

궂은 날씨로

전남지역의 쌀 수확량이 크게 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전국 4천500개 표본 논을 대상으로

쌀 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전남지역의 10아르당 쌀 수확량은

지난해보다 8.2%가량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줄어든데다

태풍 나리와 줄무늬잎마름병 등의

병충해 영향이 큰 탓으로

전남의 감소폭은 제주의 11%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습니다



한편, 올해 전국의 쌀 수확량은

441만톤으로 지난해보다 6%가량 줄어들 것으로

농관원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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