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수익 미끼로 거액 챙긴 40대 붙잡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14 12:00:00 수정 2007-11-14 12:00:00 조회수 1

광주 남부경찰서는

높은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수억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47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 99년 6월

평소 알고 지내던 66살 천 모씨를 찾아가

철도청 공채나 홈쇼핑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돌려주겠다며

6년동안 모두 80여 차례에 걸쳐

5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천씨의 돈을 홈쇼핑 등에

투자한 사실이 없고

개인 사업에 모두 써버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