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해고 심판 사건 크게 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14 12:00:00 수정 2007-11-14 12:00:00 조회수 1

부당하게 해고를 당했다며

구제를 신청한 사건이

작년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전남지방 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처리한

부당해고 심판 사건은 333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0건 늘었습니다.



또 이 가운데 부당해고로 인정되거나

화해나 취하로 처리돼

근로자의 권리가 회복된 사건이

전체의 74%로,

작년 68%보다 높아졌습니다.



특히 부당해고로 인정된 사건이

작년엔 18%에서

올해는 25%로 높아져

근로자들의 권리 구제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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