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2008 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끝났지만
본격적인 대학 입시는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특히
수능 시험 등급제가 처음으로 시행되는 만큼,
자신의 위치를 잘 파악해 입시 전략을 짜는 게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어제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
12년 학교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이었던 만큼 ...
홀가분하기도 하지만 아쉬움도 남습니다.
< 인터뷰 : 고 3 수험생 >
< 인터뷰 : 고 3 수험생 >
수능 시험은 끝났지만
대학입시를 위한 경쟁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특히 2008년 입시부턴
수능 성적이 점수가 아닌 등급으로 표시됩니다.
때문에 가채점을 통해
자신의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파악해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인터뷰 : 김창현 협의회장 >
광주 고 3 진학지도협의회
특히 이달 하순부터
전국 주요대학이 수시 2-2학기 전형이
다음 달 20일부터는 정시 모집이 시작됩니다.
각 대학별로
학생부와 수능 반영비율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반영 방법이나 가중치 등을 꼼꼼히 살펴
대학이나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인터뷰 : 김창현 협의회장 >
광주 고 3 진학지도협의회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논술에 대한 집중적인 공부도 필수적입니다.
특히 지역 수험생들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는만큼 체계적인 준비가 절실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1일부터 2주동안 60명을 뽑아
각 대학들이 원하는 통합형 논술지도를
하기로 한 것도 이런 맥락에섭니다.
< 인터뷰 : 김진규 장학관 >
광주시 교육청 중등교육과
대학마다 달라진 입시 기준에 맞춰
자신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것..
수능이 끝나자 '정보전쟁'이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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