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서남해역 시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15 12:00:00 수정 2007-11-15 12:00:00 조회수 1

◀ANC▶

해군 3함대 사령부가 목포로 이전했습니다



서남해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전돼

앞으로 이 해역에서

해군 작전 수행능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FFECT(채널 2)



해군 3함대 사령부가

목포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습니다.



부대창설 창설 61년만에 목포해역방어사령부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해군 3함대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s/u 해군 3함대 사령부는 작전 수행능력 강화등

을 위한 해군의 부대배치 조정계획에 따라

이번에 목포로 이전하게 됐습니다.



해군은 진해에 위치한 해군 작전사령부를

부산으로 옮기는 대신 부산에 있는 3함대

사령부를 목포로 재배치했습니다.



◀INT▶ 한민수 대위

이순신 제독.. 뿌듯합니다.//



3함대의 책임 해역은

전라도와 경상도 그리고 제주도에 이르며

해군 작전 해역의 44%를 방어하고 있습니다.



◀INT▶ 원태호 사령관

핵심 전력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함대 이전으로 해역 방어에 있어 효율적인

해군 작전 지휘는 물론 서남해역의 해상교통로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군은 대형 구축함등의 접안을 위해

해군 부두를 확충 정비하고 3함대 전력도 크게

증강시킬 계획입니다.



3함대 서남해역 시대 개막...



21세기 동북아시대 새로운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는 서남해역 해양주권 수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