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지역 73개 시험장에서도

2008학년도 수능시험이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광주 30개, 전남 43개 시험장에서는

수험생 3만 4천 3백 여 명이 응시한 가운데

2008학년도 수능 시험이 치러지고 있는데,

지금은 1교시 언어영역 시험이 진행중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각 시험장에 도착하기 시작한 수험생들은

예년과 달리 수능 한파가 없어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또 시험장 주변에서는

학부모와 동문 후배들이 따뜻한 차와 응원으로

수험생들의 고득점을 기원했습니다.



오늘 수능 시험은

제 2외국어를 선택한 수험생의 경우

오후 6시 5분에,

그렇지 않은 수험생의 경우는

오후 4시 56분에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