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의 파업 시한이 몇시간
앞으로 다가왔으나
협상이 잘 안돼
내일 새벽부터 파업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광주지부는
파업 예고시한을 하루 앞둔 오늘까지
정부와의 협상이 지지부진하다고 말하고
오늘 밤 조선대 운동장에서
저녁 화물연대와 철도노조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야제를 가진다음
협상이 결렬될 경우
내일 새벽 4시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오늘 저녁 전야제와
집회를 원천봉쇄하고
시위에 강경대응하겠다는 방침이어서
노조원들간의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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