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그룹 허재호 회장 재소환 가능성 있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15 12:00:00 수정 2007-11-15 12:00:00 조회수 1

대주그룹 대규모 탈세사건과 관련해

허재호 회장이

검찰에 다시 소환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광주지방 검찰청 특수부는

대주건설과 주택 등 2개 법인의

5백억원대 탈세 사건과 관련해

허재호 회장을 소환 조사를 결과

허 회장이 탈세 사실을 일부분

알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허 회장은 검찰조사에서

탈세를 지시하거나

개입하지 않았다고 진술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허회장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하는 한편

탈세를 누가 지시했는 지와

탈세액의 사용처 등을 밝혀내기 위해

허 회장을 재소환해

추가 조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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