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정리역서 40대 근로자 감전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15 12:00:00 수정 2007-11-15 12:00:00 조회수 0

오늘 오전 9시쯤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 송정리역에서

작업을 하던 47살 김 모씨가

화물 열차에 매달려 숨져 있는 것을

함께 일하던

60살 홍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홍씨는 김씨가 열차 위에서

하역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확인해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열차 윗쪽 고압선의 피복이

벗겨져 있던 점 등으로 미뤄

김씨가 감전돼 숨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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