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지역의 건설 경기가
당분간은 호전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2006년 이후
아파트가 과잉 공급되고,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에 따라
수요가 위축되면서
광주 전남지역의 건설 경기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건설 경기 침체의 여파가
건설업계와 하도급 업체 뿐만 아니라
고용과 소비 회복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혁신도시 건설 등으로
건설업의 업황이 다소 완화될 수 있지만
상당 기간
경기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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