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위탁처리하는
하수슬러지 처리비용이
업체간 담합으로 급등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 김후진 의원은
환경녹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1톤에 2만8천원이던 처리비용이
올해 64.2%나 급등해
4만6천원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슬러지 처리비용 산정을 위해
지난해말 실시한 용역에서 1t에
3만9천800원이 나왔지만 대행업체들이 담합해
4만6천원에 계약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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