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공무원 공금 횡령 수사 착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16 12:00:00 수정 2007-11-16 12:00:00 조회수 0

시청 공무원이 수 억원의 예산을 횡령했다는

나주시의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나주시는 고발장에서 올 초

나주시청 공무원인 한 모씨가

위생매립사업소에서 근무하면서

1억 원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공금을 불법 인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나주시의 고발장을 토대로

위생매립사업소 관리 부서 관련자등을 상대로 횡령 사실여부와 규모등을 조사하는 한편

나주시가 횡령사실을 묵인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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