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위반 고소당한 고교생 목숨 끊어(수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16 12:00:00 수정 2007-11-16 12:00:00 조회수 0

어제 오후 4시 30분쯤

담양군 한 야산에서 16살 김 모군이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군은 최근

인터넷에서 소설을 내려받은 데 대해

경찰에 출석하라는 통보를 받은 뒤

부모로부터 꾸중을 듣고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같은 사실을 토대로

김군의 부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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