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 인구 격차 크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18 12:00:00 수정 2007-11-18 12:00:00 조회수 0

광주 전남지역 일선 시군구의 인구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광주지역 자치구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북구가 46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광산구 31만명,

서구 30만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도심 공동화에 시달리고 있는

광주 동구는 인구가 11만명으로

북구 인구의 1/4도 안됐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여수시의 인구가

29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구례군의 2만8천명으로 가장 적었는데

두 시군의 격차가 10배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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