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부진 속 업체 줄부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18 12:00:00 수정 2007-11-18 12:00:00 조회수 1

건설업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중소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도산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과 10월

각각 지역 건설업체 네곳씩,

모두 8곳이

돌아온 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습니다.



또 11월 들어서도 전남의 주택건설업체 두곳이

문을 닫는 등

건설업 경기 침체 속에

도산하는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 3/4분기의 건설업체 신설법인 수는

141개로

2/4분기에 비해 50개 이상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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