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중소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도산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과 10월
각각 지역 건설업체 네곳씩,
모두 8곳이
돌아온 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습니다.
또 11월 들어서도 전남의 주택건설업체 두곳이
문을 닫는 등
건설업 경기 침체 속에
도산하는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 3/4분기의 건설업체 신설법인 수는
141개로
2/4분기에 비해 50개 이상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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