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소비 회복세가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3/4분기
광주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판매액은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1.7%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대형마트는
매장 수 증가와 추석 특수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백화점의 경우는
작년보다 매출이 10% 이상 줄어
매출 감소폭이
2/4분기 5.7%보다 더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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