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복합 영화상영관
이용객 4명 가운데 1명은
화재나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경실련이
광주 지역 14세 이상의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복합 영화관의 안전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25%가량이 위험을 느낀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유독가스가 많이 나오는 내장재가 가장 많았고
다음이 좁은 출입구나
어두운 조명, 소방시설 고장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때문에 화재나 재난에 대비한 프로그램과 함께
소방설비나 대피 시설 안내 등이
보다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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