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태풍피해 벼 모두 사들이기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11-19 12:00:00 수정 2007-11-19 12:00:00 조회수 0

정부가 태풍 '나리'로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벼를 모두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농림부는

800여 태풍피해 농가가 바라는 대로

태풍 피해를 입은 벼 1200톤을

모두 사들이기로 최근

결정했습니다.



농림부는 이번 피해 벼 매입을 위해

별도로 '잠정등외' 규격을 만드는 한편

가격은 조곡 40kg당 31,000원을

우선 지급한 뒤 차액은

공공비축미의 가격을 기준으로

나중에 다시 정산해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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