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 특별법을 놓고
전남과 전북의 상황이 정반대여서
정치력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어제 국회 법사위에서
전북 도민들의 염원이라는
'새만금 특별법'이 통과한데 이어
한나라당의 반대로 힘들거라던
'무주 태권도 공원 법안' 마저 통과되자
연내 법 제정 가능성이 한층 밝아졌다며
일제히 환영하는 분위깁니다.
그러나 전라남도는
F1 특별법이
어제 문광위 소위에서 또 보류된데 이어
내일 국회 건교위에서 다뤄질
서남권 발전 특별법 역시
통과 전망이 불투명함에 따라
무겁고 심각한 분위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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