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자녀를 공무원이 되게 해 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55살 노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노씨는 지난해 말
광주시 남구 주월동의 한 식당에서
구청장과 잘 아는 사이라며 48살 유모씨에게
접근해 아들을 구청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3천만 원을 받는 등 2명으로부터
6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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